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과 주의점

스킨답서스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최근에 식물 키우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식물이라는 말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식물을 집안 곳곳에 두고 키우는 분도 많습니다. 그중에 스킨답서는 실내 환경에서 잘 자라고, 종류도 많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

 

스킨답서스란

태평양 솔로몬 섬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킨답서스는 관엽식물입니다. 식물의 잎을 관상하기 위해서 키우는 식물이죠. 습한 열대림 자생지에서는 나무를 타고 위로 자라면서 잎이 더 넓어집니다. 스킨답서스는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집에서 키울 때는 꽃을 피우는 경우가 드물어 일상생활에서 꽃을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스킨답서스 키우기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녹색, 노란색, 흰색이 어우러진 골든 포토스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무늬가 없이 녹색인 그린 골드, 선명하게 밝은 녹색인 야광 스킨답서스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아름다운 잎으로 심미적인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정화력도 뛰어납니다. 따라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잘 제거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방에서 스킨답서스를 키웁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집안 어디에서는 쉽게 스킨답서스를 키울 수 있습니다. 

 

스킨답서스 키우는 방법

그렇다면 스킨답서스를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습하고 더운 열대림에서 자라는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스킨 답서스는 18~27도의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에 집 밖에서 스킨답서스는 키우기 힘듭니다. 

 

실내 환경에서는 잘 견디는 스킨답서스는 베란다 등 밝은 간접 광이 있는 곳에서 더 자랍니다. 500 Lux의 어두운 곳에서도 살 수는 있지만 1,600 ~ 2,700 Lux 정도는 되어야 잘 자랍니다. 어두운 곳에서 오랫동안 키우고 잎이 작아지고, 얼룩무늬가 있는 경우 무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반려식물과 마찬가지로 물 주는 횟수를 세심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주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조금 더 자주 주어도 됩니다. 흙에 물기가 너무 많거나 또는 너무 건조하면 잎 색이 노랗게 변합니다. 잎의 색이 변했다면 물을 잘 조절해서 줘야 합니다. 그리고 비료는 1년에 3번 정도만 줘도 충분하니 너무 많은 비료를 줄 필요는 없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수경재배로도 잘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적당한 길이로 줄기 끝부분을 자릅니다. 이 때 줄기는 짧고 뾰족하게 뿔처럼 튀어나온 뿌리를 포함해서 자르는 것이 요령입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갈아주면 됩니다. 예쁘고 투명한 유리병에 스킨답서스로 물꽂이를 해주면 멋진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스킨답서스 키울 때 주의점

하지만 스킨답서스를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스킨답서스에는 칼슘 옥살레이트라는 성분이 있어서 반려동물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주의해서 스킨답서스를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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